키움 계좌 인출가능금과 실제 금액차이

키움증권 계좌에서 인출가능금과 실제 예수금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주식 거래를 한 지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차이가 난다면, 아래 사항을 확인해보세요.

주식 매도 대금의 결제 지연 (D+2일 원칙)

국내 주식 거래에서는 T+2 결제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주식을 매도한 후 영업일 기준 2일 후 (D+2일)에 실제 현금화됩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 매도했다면, 수요일 오후에 인출 가능.

하지만 일주일이 지났다면, 이 이유만으로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신용거래 또는 미수거래 사용 여부

만약 신용거래(대출)를 이용했거나, 미수거래(일부 금액을 빌려서 주식을 산 경우)를 했다면, 결제 대금이 완전히 정산되기 전까지 인출 가능한 금액에 제한이 걸릴 수 있습니다.

확인 방법: 키움증권 HTS/MTS에서 예수금 상세내역 또는 신용융자/미수금 내역을 확인하세요.

배당금/배당락 영향

배당금이 있는 주식을 보유했다가 매도했을 경우, 배당금 지급일(배당락 이후)까지 금액이 잠시 보류될 수 있습니다.

배당 지급일 이후 인출 가능 금액이 증가하는지 확인하세요.

예수금에 포함되지 않는 금액 (출금 제한 금액)

증권사는 일부 금액을 일정 기간 동안 예수금으로 유지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수점 거래, 해외 주식 환전 지연, ETF 분배금 등의 영향으로 출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 정책

일부 증권사는 특정 조건(고액 입출금, 특정 거래 패턴 등)에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일정 금액을 보류하기도 합니다.

이는 보통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해결 방법

1. 키움증권 MTS(모바일 앱) 또는 HTS(PC 프로그램)에서 "예수금 및 출금 가능 금액" 상세 내역을 확인
2. "신용융자/미수금 내역"을 체크
3. 그래도 이유를 모르겠다면 키움증권 고객센터(☎ 1544-9000)에 문의

이렇게 확인해보시면 차이가 나는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겁니다.